라티의 작은 일기장

어우... 웃풍을 맞으며 잤더니 인후통 + 약간의 몸살이 와버렸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환절기 조심하시길... 뭐, 아프거나 말거나 Swift 공부는 계속 된다. 이번 시리즈는 LED 전광판 앱 개발이다. 설정 화면에서 LED 전광판에 표시할 문자열과 폰트에 대한 설정을 해주면 그대로 화면에 표시해주는, 역시나 간단한 앱이다. 하지만 이번 앱에서는 화면(View)이 전환되는 기능이 있어서 또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될 것 같다. 우선은 UINavigationController 부터 배워보자. 이것에 대해 이해하려면, Content View Controller와 Container View Controller에 대해 알아야 한다. Content View Controller? 화면을 구성하는 뷰를 직접 구현하..

오늘은 명언 생성기 앱 구현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지난 회차는 명언 생성기 앱의 UI 구현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고, 오늘은 앱의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앞서 다루었던 IBOutlet, IBAction을 사용할건데, 우선은 명언 표시 영역의 두 Label에 Outlet 변수를 연결해보자. 명언을 표시하기 위한 Label의 이름을 quoteLabel, 이름을 표시하기 위한 Label의 이름을 nameLabel이라고 명명하였다. UI에서 만들었던 명언 생성 버튼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IBAction 함수도 정의해보자. 함수의 이름은 tapQuoteGeneratorButton 이라고 하였다. 다음은 우리가 무작위로 보여줄 명언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구조체를 한 번 만들어보자. 프로젝트 폴더..

오늘은 드디어 서브 타이틀이기도 한 명언 생성기의 명언 생성 기능을 구현해보는 실습을 진행할 것이다. 기능이 간단한 앱이기에 내일 중으로 명언 생성기 앱 개발 실습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우선 내내 실습을 진행했던 ExampleProject는 닫고, 명언 생성기 앱을 위한 프로젝트 QuoteGenerator를 만들어주자. 그리고 빠르게 Main.storyboard의 UI 화면을 띄워서 UILabel을 추가하고, 해당 라벨의 텍스트 값을 "명언 생성기"로 변경하자. 그럼 이런 화면이 될 것이다. 해당 라벨은 앱의 이름을 표시하는 용도로 사용할 것인데, 가운데 정렬도 안 돼있고 뭔가 보기 불편하다. 앞서 배운 AutoLayout을 적용해보자. Top - Left - Right의 Constraint 값을 24..

오늘은 ViewController 내부 UI 컴포넌트를 코드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IBOutlet과 IBAction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일단 좌측 상단에서 View Controller Scene을 선택하고, 우측 상단에서 Assistant를 선택해보자. 그러면 Main ViewController와 연결된 Swift 코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나중에 추가적으로 View Controller Scene과 특정 ViewController 클래스를 연결하고 싶으면, Inspector의 4번째 탭 메뉴를 확인해서 지정할 수 있다. 자, 그럼 우리가 구성한 UI와 ViewController 클래스에 대한 코드 에디터 화면도 띄웠으니까 본격적으로 IBOutlet과 IBAction에 대해 알아보자. IBOutl..

지난 공부는 이론 공부였다면, 오늘은 AutoLayout이라는 이름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실습 위주의 공부일 것 같다! AutoLayout? Android Studio에서 앱 개발을 진행할 때 아마 AutoLayout 기능을 사용해 보았을 것인데, 화면을 이루는 여러 View 컴포넌트들 간에 제약 조건(Constraint)를 정의해서 위치를 지정하는 것이다. 특징이라고 하면 Device에 따라 화면의 해상도가 달라서 AutoLayout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View의 위치를 지정하면 Device에 따라 View의 위치가 달라보이는 문제가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게 되면 화면 비율이나 해상도에 맞춰서 View의 위치가 자동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다중 기기 간 화면 내 View 구성을 통일할 수 있다는 장점..

오늘을 기점으로 드디어 Swift를 활용해 앱 개발 실습을 진행하게 되었다! 알음알음 공부한 문법을 이제야 써먹어보겠다..! 강의 따라서 구현해볼 앱은 명언 생성기 앱이다. 뭐 근데 말이 명언 생성기지, 갬성 돋는 UI도 없고... 기존에 정의해둔 명언 목록에서 무작위로 명언을 선택해서 화면에 표시해주는 기능만 있는 단순한 앱이다. 그냥 아~ 이렇게 앱이 만들어지는구나를 체감하는 느낌으로 만들어보겠다. 우선 이 앱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능 또는 컴포넌트 목록이다. Storyboard AutoLayout UILabel UIButton Android Studio 사용 경험이 있다면 뭔가 익숙한 것들이 보인다. 또한 이러한 개념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UIKit UIViewController AutoLayo..

오늘은 내가 4학년으로 올라가는... 개강일이었다. 시장통을 방불케하는 시끌벅적한 캠퍼스가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ㅠㅠ 이러나 저러나 오늘도 Swift 공부는 미룰 수 없다! 오늘은 클로저(Closure)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한다. 클로저? 클로저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JS(JavaScript)를 공부해 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일 것이다. JS에서는 익명 함수 등으로 소개되어 있을 수도 있다. 음... 일단, 클로저는 코드에서 전달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독립 기능 블록이며, 일급 객체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서 일급 객체는 파라미터로 보낼 수도 있고, 변수 / 상수의 값으로 저장하거나 함수의 반환 값이 될 수 있는 객체이다. 그렇다고 이게 JS의 기능인가? 그렇지는 않다. 클로저..

오늘은 try-catch문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타 언어에서 주로 프로그램 실행 흐름의 예외 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예외 처리문" 이라고도 배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Java에서 프로그램 짤 때 콘솔창에 뭐시기뭐시기Exception~~ 하면서 보기 싫은 에러메시지 대신 기존에 정의했던 메시지를 출력하거나, 프로그램을 초기 상태로 돌려서 프로그램의 비정상 종료를 막기 위해 사용했었다. Safe를 중요시하는 Swift에서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Swift에서는 발생, 감지, 전파, 조작의 4가지 경우를 처리하기 위한 7가지 클래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고도로 숙련된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예외로 인한 오류가 없을 수는 없으며, 이로 인해 Swift에서도 에러를 코드로 표현할 수 있다. 예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