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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의 작은 일기장
[데이원컴퍼니] 개발자 커리어 확장을 위해 수강한 리액트강의 학습일지 (w/ cursor) 본문
최근에 데이원컴퍼니에서 운영하는 국비지원 과정중 요즘 프론트엔드 개발 현업에서 다들 한번쯤은 사용해봤다는 화제의 AI 코드 편집기, "Cursor"를 활용해 웹서비스를 개발해보는 과정을 발견해 이거다 싶어 신청해보았다.
총 5주차로, 기간은 짧지만 커리큘럼 구성은 알차보였다.
짧은 총평을 먼저 적어보자면, 이 과정은 확실히 "웹 개발 기초", "바이브 코딩 기초" 교육의 방향성은 아닌 것 같다. 물론 보너스 강의로 기초 지식에 대한 교육도 제공하지만, 본 과정은 웹 개발 경험이 이미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Cursor와 ChatGPT같은 LLM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하는 과정을 전반적으로 실습하는 "시야와 경험의 확장", "AI 도구 활용" 교육의 방향에 더 맞춰져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만족했다.
이게 기간대비 커리큘럼의 압축도가 상당하다보니, 보너스 기초강의 제외하고 총 7개 챕터로 구성돼있는데 3주차의 권장진도가 챕터 5다.
내가 이 과정이 개강하기 전에 구상했던 학습 계획은 아래와 같았어서 쫓아가는 데 무리는 없었다.
1주차(커서 도구 활용법 위주 학습)
2주차(프롬프팅 팁, 컨텍스트 관리 위주 실습)
3주차(배운 것들 토대로 바이브코딩 실습)
4주차(서비스 런칭, 수익화 관련 지식 학습)
5주차(배웠던거 복습 + 기초강의 보면서 기초 복습 + 과제)
커서 활용법이나 프롬프팅은 강의 들으면서 아래 사진처럼 메모할만한것들 메모하면서 공부했다.
바이브코딩 실습은 그냥 지켜봤다. 프롬프팅 과정이나 커서가 코드를 작성하는 중간중간은 강사님도 말씀을 따로 하시진 않아서 그냥 내 할일 하면서 라이브코딩쇼 보는 느낌으로 진행. 근데 언젠가 이런 LLM 기반 코딩이 개발자들의 코딩 재미를 많이 떨어뜨렸다는 글을 본거같은데 강사님도 그렇고 나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확실히 편해지긴 편해졌는데 음...
다시 강의 얘기로 돌아오면 6번째 챕터가 나는 제일 유용했다. 나는 지금 작은 회사에서 거의 모든 개발을 다 하고 있기 때문에, 바닥부터 서비스를 만들때 필요한 개발 외적 지식이 너무 필요했기 때문..
그래도 과제는 해봤다 ㅎㅎ AI를 직접 굴리면서 시행착오가 또 있지 않을까 해서...
강사님이 직접 만드신 easynext/cli는 여전히 편했다. 귀찮은 국룰 스택들 설정 뚝딱..
갓갓 GPT5 센세가 뽑아준 PRD..
tailwind에 컬러 팔레트도 뚝딱..
역시 강의랑 메인페이지 모습은 다르게 나왔다. 뭔가 더 깔끔해진듯?
마이페이지의 모습.. 처음에 rechart로 예쁜 차트 호기롭게 만들어준댔다가 호환성 이슈로 순수 구현해버린 우리의 커서군.. (대단한데?)
강의 촬영 시점으로부터 또 기존 AI 모델들의 비약적인 성능 발전이 있었기 때문에... 뭐 이렇다할 머리 지끈거리는 디버깅은 또 없었다.
세상 참 좋아졌네...
이번 과정도 만족스럽게 수강했다. 국비지원 과정은 이게 마지막이겠지만, 앞으로도 데이원컴퍼니와의 인연은 계속하지 않을까 싶다~